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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애송이' 패션… '노랑머리'에 '선글라스' "깜놀"
[컨슈머타임스 백연아 기자] 가수 양파의 작사 실력이 알려져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의 풋풋한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연예계에 따르면 양파는 지난 1996년 '애송이의 사랑'이란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차분한 듯 신비로워 보이는 노래 때 이미지와는 달리 앨범 자켓에 담긴 통통 튀는 매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데뷔 초 양파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1집 앨범 판매량은 약 82만장을 기록했고 3집 앨범의 경우 157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양파는 당시 흔치 않았던 연예계 모범생으로도 화제가 됐다. 중학생 때는 전국 석차 100등 안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양파, 촌스럽지만 귀엽다", "양파,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니", "양파, 안 좋은 노래가 없었는데 그립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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