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돌사고 이제부터 걱정 마세요"
졸음운전 등으로 앞 차와 추돌할 가능성이 높을 때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서는 자동차가 국내에 시판된다.
2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의 저속충돌방지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가 장착된 XC60을 20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전체 추돌사고의 75%가 시속 29km 이하의 속도에서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해 시티세이프티를 개발했으며 유럽 중국 태국 등지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60 출시를 기념, 런칭 행사에 참가할 다섯 커플을 선발하는 `인더무비(In the Movie)` 이벤트를 10일까지 홈페이지(www.volvocars.co.kr)에서 펼친다.
☞시티세이프티 시스템= 차량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광각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시속 30km 이하에서 추돌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게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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