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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공해차로 알려진 전기차(Battery EV)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국내 전력생산 과정을 고려할 때 일반 내연기관 승용차의 80% 수준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일 한국정책금융공사 김희태 책임연구원의 '전기차 시장 동향과 주요 쟁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력 생산과정까지 포함할 경우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당 86g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내 출시 전기차의 평균연비(전력 1㎾h당 평균 6㎞)와 발전소가 생산전력 1㎾h당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443g), 송전손실(4%), 충전손실(10%) 등을 고려해 전기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처럼 추산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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