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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모나미(대표 송하경)는 '153 리스펙트' 볼펜을 출시하고 오는 2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헌정용으로 특별 제작했던 '모나미 153 피셔맨'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이다.
지난 5월 2시간 만에 예약 판매 매진을 기록한 '153 ID'에 이은 2번째 고급 라인으로 고유의 육각형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전체적으로 금속 재질을 적용해 묵직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애쉬 그레이, 모카 브라운, 로얄 블루 3가지 색상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심 유출 방식은 기존의 노크 방식이 아닌 회전식을 택했으며 절제된 디자인에 클립을 적용,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완성시켰다. 캡 상단에는 153 볼펜의 상징인 숫자 153을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각인해 독특한 느낌을 준다.
모나미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용 특별판 1530개에 한해 고급 하드커버 노트를 무료로 준다. 선물용 케이스에 담겨 연말 선물용으로 가치를 높였다. 모나미몰에서만 구입가능하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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