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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에서는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녹차도 와인처럼 빈티지가 존재한다. 첫물 차의 경우 월동 조건, 수확되기 직전의 이른 봄 날씨 등에 따라 맛과 신선함, 효능이 현저히 달라진다는 것.
따뜻했던 지난해 겨울 좋은 월동조건으로 태어난 올해 첫물 녹차를 기념하기 위해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 첫물 녹차는 안티에이징 효능 성분이 전년에 비해 월등히 높게 함유돼 더욱 강력하고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콜렉션은 복합적인 피부 노화증상을 케어하는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과 나이트 전용 집중 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에이지-디파잉 타겟티드 트리트먼트' 2가지로 구성돼있다. 전국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 4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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