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마트가 개점 21주년 기념을 맞아 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행사를 연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개점 21주년 기념 감사 상품은 물론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할인된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등상품 최저가 기획으로 삼다수(2L*6입)는 10%가량 저렴한 4920원에, CJ햇반(210g*12입)은 9980원에, 해피바스 로즈∙라벤더 에센스 바디워시(900ml)는 각 64%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에는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도 준비했다.
세계 5대 샤또 가운데 하나인 샤또 라피트 가문이 이마트 21주년을 기념해 만든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와인은 동일등급 와인(무똥 까데)보다 40% 저렴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한 'G패드 10.1 White'는 점별 10대 한정으로 최대 9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함께 3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신선식품도 최저가격에 제공한다.
찬란(대란 30구)은 31% 저렴한 3850원, 햇찹쌀 4kg은 9900원, 봉지굴은(150g) 36% 저렴한 2390원, 밤고구마는 25% 저렴한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인기가전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점별 각 50대 한정으로 쿠쿠 10인용 IH압력밥솥은 29만9000원에, 6인용 전기 압력 밥솥은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은 점별 5~1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대한민국 1등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마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