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일회성 요인 제외하면 호실적"-KTB투자
상태바
"유한양행, 일회성 요인 제외하면 호실적"-KTB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KTB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오히려 호실적이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은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액은 2591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세서스에 부합했다"며 "같은 기간 별도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50억원 규모의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혜린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추정치와 컨세서스에 부합한다"며 "일회성 제외 기준 영업이익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1.3%p 개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16% 늘어난 2842억원과 2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력 품목 처방호조와 신규 API 수출확대로 매출호조가 예상되고 도매마진 인하 효과 등으로 추가적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