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뷰웍스에 대해 3분기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내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오른 195억원, 영업이익은 26%떨어진 40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며 "FP-DR 매출증가율 하락, CCD-DR 시장 축소, 산업용카메라 매출감소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용카메라 성장세 둔화, 산업용카메라 매출 감소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오른 208억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44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13% 상승한 748억원, 영업이익은 23% 오른 15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은 34% 상승한 1001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211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 신규 납품 계약한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향 매출 본격화, 치과용 동영상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산업용카메라는 라인스캔 카메라의 라인업 강화에 힘입은 외산 제품 대체 등으로 내년 매출액은 29% 성장한 257억원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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