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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자금 등으로 쓰는 규모가 3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실질소득의 정체로 삶이 팍팍해진 중산층과 서민들이 은행 빚에 의존한 탓이다. 더구나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로 이 같은 '생계형 주택대출'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 등 4개 주요 은행의 올해 1~7월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51조8000억원 가운데 27조9000억원(53.8%)은 실제로 주택 구입에 쓰이지 않았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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