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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
김승연 아들, 마장마술 단체전 우승 "태국 공주도 출전했다?" 화제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선수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우승한 가운데 태국의 나리랏 공주도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과 황영식, 김균섭, 정유연은 20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5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경기장을 직접 찾아 아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손녀 시리와나리 나리랏 공주도 출전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리랏 공주가 속한 태국 대표팀의 성적은 7위에 그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승연 회장 아들 자랑스럽겠다", "김승연 회장 아들 선수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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