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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마트는 모바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이마트 앱(APP)'을 리뉴얼 했다고 2일 밝혔다.
단골 이마트 설정 기능을 만들어 자주 찾는 매장의 행사정보, 휴점일을 자동 안내한다.
모바일 포인트 카드, 현금영수증 발행 기능도 담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영수증 기능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구매이력 확인이 가능해져 원본 영수증을 분실한 경우에도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앱을 다운받은 소비자를 위해 최대 50% 할인 혜택이 있는 '모바일 앱 전용 특가상품'을 5주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앱 오픈 이벤트로 푸켓여행(1등)을 내건 경품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계산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도 모든 앱 다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장중호 상무는 "스마트기기 사용인구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의 소통채널도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마트 앱을 중심으로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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