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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김치보관 기능을 추가한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우측 하단 참맛냉동실을 최적화된 김치 보관실로 사용할 수 있다.
김치 보관실로 전환할 경우 갓 담은 김치를 맛있게 익히는 김치숙성 기능과 김치 종류별·염도별로 최적 온도를 설정하는 3단계 저장 프로그램 등 김치냉장고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서랍 바닥에 설치된 2개의 메탈쿨링 플레이트가 김장독과 같이 냉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김치를 맛있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셰프컬렉션의 참맛냉동실은 -23∼2℃ 내에서 4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김치 보관이 필요 없을 때는 냉장실이나 냉동실은 물론 식재료별 전문 보관실로 사용 가능하다.
지난 3월 국내 처음 출시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레스토랑 평가서) 3스타 요리사들과 함께 기획한 제품이다.
신제품의 용량은 1000ℓ며 출고가는 6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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