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인 가구 맞춤형' 슬림스타일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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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인 가구 맞춤형' 슬림스타일 냉장고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11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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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냉장고 '슬림스타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에만 적용했던 메탈 디자인을 채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히든 핸들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블루무드 라이팅은 나만의 공간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 준다.

2도어 상냉장 하냉동 구조로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리고 남은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했다.

수납 공간과 도어 설계에도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자유롭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도어 가드와 2단으로 접히는 선반을 채용해 다양한 크기의 소스, 음료병, 큰 수박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설치 환경에 따라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좌측 또는 우측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도어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구연 전무는 "삼성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량은 336리터(ℓ)이며 출고가는 8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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