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 세계 최초 공개
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국내 124개 업체를 비롯해 9개국 총 158개 업체가 출품한 이번 전시회는 현재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미래 자동차 시장의 흐름 및 자동차의 원리, 신기술 등,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워낙 넓은 곳에 많은 업체가 출품하고 있는 전시장을 둘러 보아야 하는데,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은 없을까?
'2009 서울모터쇼' 를 남들과 다르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모터쇼 전시장에서 신차를 둘러보았다면, 이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살펴보는 것도 모터쇼의 색다른 재미 아닐까. 몇몇 수입차 업체가 불참한 자리를 "세계 자동차 역사관"이 채우고 있다.
이 곳에는 전 세계에 6대 뿐인 목재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트 8"을 비롯하여, 자동차 산업대중화를 선언한 "포드T",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등이 10대의 클래식 카가 전시되고 있어,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자동차 전문 기자 겸 사진가인 박기돈작가의 사진전도 둘러 볼만하다. 자동차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테마로 그 동안 찍어 온 2만여 점의 작품 중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린카(Green car)를 주제로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우수작도 전시할 예정이므로 자동차를 향한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 자동차 생활 포털 사이트 엔크린닷컴(http://www.enclean.com/)에서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전시되는 자동차와 클래식카, 레이싱 모델 등을 대상으로 투표를 하는 온라인 이벤트(4월15일 마감)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장에 가기 전에 미리 "2009 서울모터쇼 베스트 Car&Model 콘테스트" (http://show.enclean.com/)를 둘러 보면, 어떤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들을 중점적으로 살펴 볼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전시장 관람 후에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캠코더, 닌텐도 Wii, EnMall상품권, OK Cashbag 등의 경품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SK에너지 엔크린닷컴의 담당자는 "모터쇼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미래를 향한 신차, 컨셉트 카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컨테스트를 통하여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은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유용한 컨텐츠와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jkkim@consumer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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