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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하이라이트와 인덕션(IH) 발열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ERA-B30HE)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 2개와 인덕션 방식 화구 1개로 구성돼 있다. 국내 최초로 터치 방식과 함께 슬라이드 방식 온도조절 모드를 채용해 터치방식보다 140도에서 220도까지 더 세밀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전력 제어 방식을 채용해 최대 출력이 3500와트(W)를 넘기지 않아 소비전력을 항상 기준 범위 내로 유지시켜 전기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파워 코드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부품도 최상급 제품으로 채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독일 EGO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열선을 니켈과 크롬으로 도금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650도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쇼트의 세라믹 글라스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잔열표시기능, 과열안전장치, 타임설정 기능, 화구확장 기능 등 고급 기능을 추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송병길 부장은 "주방가전 분야 1위 기업의 자존심을 걸고 국내 최고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개발해 공급하게 됐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129만원이며 구매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동양매직 헤스티앙 전통 수제 주물냄비 3종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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