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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이유식 제품인 '아기밀 순 유기농'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아기 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5대 영양소의 균형 배합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등 45종의 영양성분으로 구성됐다. IgG, IGF, TGF 등 면역∙성장인자가 풍부한 뉴질랜드 초유단백을 배합해 아기의 건강과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영유아용 곡류 조제식으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기가공인증'을 받았다.
아라키돈산, 스핑고마이엘린, 올리고당 등의 함량을 강화하는 등 영양설계도 개선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엄마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리뉴얼 제품의 가격도 업그레이드 전과 동일하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가공인증'은 원료는 물론 생산시설, 위생관리, 포장∙수송 등 전 과정이 유기농에 적합한지 국가에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유기농식품의 품질,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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