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네스코와 함께 '무안 워크캠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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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네스코와 함께 '무안 워크캠프' 지원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23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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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 이삼웅)는 전세계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지체험과 문화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무안 워크캠프'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 캠프는 오는 28일까지 전남 무안에서 진행된다. 한국캠프리더 8명과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2주 동안 세계자연유산 무안갯벌 탐사, 지역주민 일손 돕기, 갯벌습지보호지역 보전 활동, 지역아동 교육지원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문화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세계 각국에서 온 청년들이 한국 학생들과 글로벌 환경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한다"며 "2주 동안 진행되는 '무안 워크캠프'를 통해 캠프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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