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시즌 9승 |
류현진 시즌 9승 "6이닝 1실점 4피안타…완벽한 투구로 상대타자 제압"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냈다. 다저스가 2-1로 앞선 7회초 공격에서 대타 제이미 로막과 교체된 류현진은 불펜진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날 등판하기 전까지 라커룸에서 한국과 알제리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전반전을 현지 중계방송을 통해 지켜봤다.
이어 류현진은 "(월드컵 축구) 전반전은 봤는데…다음 경기는 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현진 시즌 9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시즌 9승 정말 감사합니다", "류현진 시즌 9승 축구로 오염된 내 마음을 정화시켜주셨어요", "류현진 시즌 9승 못난 축구를 보여주는 대표팀을 가진 너에게 미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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