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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신제품 '닥터&닥터'를 출시, 국내 건강음료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능성음료 시장 확대를 위해 차병원 계열 차바이오에프앤씨와 손잡고 건강 브랜드를 만들었다.
'닥터&닥터'는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타일'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성분인 L-카르니틴을 포함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미인밸런스'는 피부 기능을 유지해주는 비타민A가 포함된 음료다.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캐모마일과 라벤더 등 허브 성분이 들어있는 '릴렉스', 뼈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유한 '하루튼튼건강',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홍삼농축액을 포함한 '아이밸런스'도 있다.
0kcal로 열량 부담 없이 음용 할 수 있다. 스마트캡을 적용, 제품 뚜껑을 돌리는 순간 캡 내에 보관된 원료 원액이 흘러나와 직사광선, 열 등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기능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초부터 일부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닥터&닥터' 2종도 홈쇼핑 등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일S'와 '하루튼튼건강S' 2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표시가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별로 나만의 건강 고민에 딱 맞는 기능 성분을 담았으며 마시는 즐거움까지 더한 '닥터&닥터'를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5월부터 TV, 포털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