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60인치 풀HD LED 3D TV '쇼킹 빅TV'를 반값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큐레이션 서비스 '쇼킹딜'을 통해 이날부터 200대 한정으로 169만원에 판매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카이미디어가 제조한 '쇼킹 빅TV'는 타 브랜드의 60인치 풀HD LED 3D TV 대비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

대기업브랜드와 동일한 국산 패널을 사용해 우수한 화질을 구현했다. 제품 구매 시 무료 설치는 물론 무료 배송 서비스와 1년 무상 출장방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해주는 MHL단자를 탑재했으며 120HZ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6월 브라질 월드컵, 9월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스포츠 열기가 절정에 달하면서 대형 TV시장 또한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보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60인치 이상 대형TV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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