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오뚜기는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이 450mg 함유된 '카레라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국내 최초로 '백세카레면'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요구에 카레의 풍미를 한층 강화시킨 '카레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강황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쇠고기, 양파, 감자 등의 풍부한 재료가 잘 어우러져 깊은 카레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강황은 항암∙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식욕증진과 함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몸에 좋은 강황이 들어간 카레라면은 맛과 건강에 편의성까지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만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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