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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는 착용감, 통기성, 하중분산이 뛰어난 '3D 모션 스윙 시스템 백팩'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아웃도어 최초로 역학적 3D 프레임 개발을 통해 내부 프레임과 외부 프레임 가방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하이브리드형 배낭이다.
내충격성 및 내열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어깨끈 모션 시스템을 적용, 아웃도어 활동 시 배낭 균형을 잡아 준다.
등과 배낭 사이 공기를 원활히 순환시키는 입체 순환 설계로 쾌적함을 강조했으며 무게중심을 배낭의 아래쪽에 배치해 어깨 부담도 최소화했다.
기본 프레임을 구입하면 커버만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 가능한 착탈식 배낭으로 활용도가 높고 경제적이다. 28리터와 30리터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 35만4000원, 39만8000원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다.
노스케이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배낭은 어깨가 아니라 허리의 힘으로 매는 것"이라며 "특히 어깨의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어깨 움직임이 자유롭고 배낭 무게 분산이 효율적이며 착용성과 통기성이 탁월한지 꼼꼼히 따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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