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장애인과 딸기 수확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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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장애인과 딸기 수확 체험 진행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26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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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일산 장항동에 있는 일산농원에서 강서구 장애인들과 함께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통합봉사단 '하늘천사' 주관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및 강서구청 자원봉사자, 강서구 장애인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먹어도 보며 생생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 후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 수확 체험 행사는 오는 6월까지 매월 2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 '하늘천사'는 아이들 학습지도와 간식 등을 제공하는 '공부방 봉사활동'과 복지시설 점심 배식 등을 돕는 '노인복지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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