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채권금리는최근 금리 상승분에 대한 되돌림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권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하락한 2.879%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797계약 순매도, 은행은 27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물은 전거래일에서 2.3bp 내린 3.544%에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어제보다 1.3bp 하락해 3.168%를 기록했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모두 2bp씩 내려 각각 3.748%, 3.832%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증권 91일물과 통안증권 1년물은 각각 전거래일에서 0.4b, 0.5bp씩 내리 2.580%, 2.664%에 마감했다. 국고채권 1년물 금리는 0.5bp 하락한 2.657%를 보였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전일보다 0.9bp 내린 3.308%,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는 0.8bp 하락해 9.00%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모두 전거래일과 같은 2.65%, 2.7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채권금리는 최근 금리 상승분에 대한 되돌림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채권금리는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회의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를 인상 가능성 발언 영향에 상승세를 보였왔다.
국내 한 채권전문가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데다 최근 금리 상승에 대한 되돌림 작용으로 금리가 하락했다"며 "내일 발표될 국내총생산(GDP)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