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봄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부담 없이 계절을 만끽 할 수 있는 '봄꽃놀이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11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산수유, 매화, 벚꽃 등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꽃 축제들로 구성돼 있다.

쿠팡은 전남 광양의 매화와 구례 산동의 산수유를 만끽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광양 매화 축제'에서는 수려한 섬진강 경관을 따라 화사한 매화 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구례 산수유 축제'에서는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 마을에서 노란 수채화색 꽃길을 걸으며 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게 쿠팡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대인 기준 평일 7만2000원, 주말 7만7000원이다. 왕복 KTX와 전용 버스 비용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었다.

대구에서 출발해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를 관람할 수 있는 '통도사 홍매화 부산 여행', 춘향 테마파크 및 구례 산수유 마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쌍계사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 등의 상품이 각각 2만원대 가격으로 선 보인다.

이와 함께 쿠팡은 덕유산에서 출발해 무주 구천동, 유성온천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상품을, 한려수도의 바다를 유람할 수 있는 유람선 및 크루즈 이용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쿠팡 국내여행팀 김춘희 팀장은 "이번에 준비한 '봄꽃놀이 기획전'은 우리나라 대표 꽃 축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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