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월 판매 6698대… 전년대비 17.3%↑
상태바
르노삼성, 1월 판매 6698대… 전년대비 17.3%↑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2월 03일 16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달 국내 4500대, 해외 2198대 등 총 6698대를 팔아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실적은 작년 1월보다 16.9%, 수출 실적은 18.2% 성장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내수 43.2%, 수출 59.9%가 감소해 전체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다.

국내에서는 SM5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이 고른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가솔린 모델을 추가 도입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5가 133.7% 증가한 603대 팔렸다고 업체는 전했다.

QM3는 대기 수요가 높지만 공급이 부족해 178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한편 르노삼성의 주력 모델인 SM5는 22.3% 감소한 1884대가 판매됐고,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12.4% 줄었다.

SM7은 지난달 해외에서 단 한대도 팔리지 않았다. SM3와 QM5는 해외 판매가 각각 29.9%와 19.7%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