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3600여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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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3600여종 판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5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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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설 선물세트 3600여종을 판매한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고려해 전체 선물세트의 70% 가량인 2500여종을 3만원 이하 초특가 선물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과 수산물 등 지난해 설 대비 가격이 내림세를 보여 소비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신선식품 물량을 전년 대비 20% 가량 확대했다.

한우는 농협 DNA 검사 및 잔류항생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안심한우'만 취급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품질을 비교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선물세트 시식 서비스'도 대형마트 처음으로 마련했다.

신한, BC, KB국민, 삼성, 현대, 외환, 롯데, 우리, 하나SK,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60개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준다. 500개 주요 선물세트에 대해서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최대 50만원을 돌려줄 계획이다.

인터넷쇼핑몰은 여기에 추가로 5% 할인, 5% 카드 청구할인,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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