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동부화재(005830)가 안정적인 이익 및 자본관리에 가장 부합하는 상장 보험사라는 의견에 강세다.
7일 오전 10시27분 현재 동부화재의 주가는 전일대비 1.25%(700원) 상승해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4628주로 전일 대비 18% 수준이다.
KDB대우증권 정길원 연구원은 "올해는 업계 전반적으로 신계약의 고성장 가능성이 크지 않고 각 보험사의 사업계획 목표도 다르지 않은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다만 금융업종은 현재의 이익이 중요한데 동부화재가 이미 2위권의 업체들과 이익 격차가 현격히 벌어져 있다는 점은 상대적인 투자포인트로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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