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삼호(001880)가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호는 355원(14.95%) 상승한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호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1000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대림산업은 삼호의 유상증자 참여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이달 11일로 예정된 대림산업 이사회에서 삼호 유상증자 참여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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