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특산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경북 상주 한우를 시작으로 전남 순천, 전남 영암, 경북 안동 한우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단발성으로 진행되던 행사와 달리 주차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지역 한우를 정상가 대비 20~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첫 주 토요일인 9일에는 상주 한우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우 등심(1등급) 100g을 5520원에, 한우 국거리·불고기(1등급) 100g을 264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우 부산물의 경우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Kg 기준 우족은 1만9800원, 사골 1만6800원, 잡뼈는 9800원이다.
롯데마트는 2주차 토요일인 16일에는 전남 순천, 영암 지역의 '지리산 순한 한우'와 '진심한우'를, 3주차인 23일에는 전국의 한우 국거리 부위만을 모은 '전국 한우 국거리 할인전'을, 4주차인 30일에는 경북 '안동 한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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