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성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총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글로벌 본드는 만기 10년의 고정금리채다. 금리는 연 4.443%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에 가산금리 2.4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발행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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