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성수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주가지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09년 처음으로 DJSI 지속가능경영 평가에 참여했으며, 2010년부터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듬해인 2010년부터 금융업계 최초로 DJSI World 지수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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