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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눈물, 조용필 제치고 1위에 주저앉아 오열!
그룹 신화의 전진이 1위에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신화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2주만에 신곡 '디스 러브(This Love)'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가왕' 조용필의 '바운스'와 아이돌 걸그룹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로이킴의 '봄봄봄'과 함께 1위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그 결과 신화는 1위에 호명됐고 예상치 못했다는 듯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진은 주저앉아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격하는 모습이었다.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이민우는 "너무 감사하다. 보깅 댄스를 열심히 가르쳐준 안무팀 고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진 눈물 흘릴만도 하다", "전진 눈물, 감격스러웠다" "신화 인기 살아있네", "신화...이것이 최장수 아이돌의 저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신화 외에도 가수 이효리, 이기찬, 윤하, 2PM, 샤이니, 포미닛,시크릿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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