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의 지혜 "할인을 노리는 청소년을 낚는 센스!" 관심 집중

'알바생의 지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생의 지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DVD방에서 일하는 한 아르바이트생의 경험담이 나와 있다. 아르바이트생은 누가 봐도 고등학생 같은 커플이 들어오자 "혹시 청소년이신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청소년 커플은 "93년생인데요"라고 답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은 "그렇다면 일반인 요금이라 1만3000원입니다"라며 "청소년인 경우에는 요금이 1만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커플은 "사실 저희 청소년이에요"라고 말했다.

알바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저희 DVD방은 청소년 입장 불가입니다"라고 말하며 이들을 돌려보내웃음을 자아냈다.

청소년 출입금지인 DVD방의 특성에 따라 청소년들을 막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이 지혜를 발휘한 것.

'알바생의 지혜'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바생의 지혜 빵터졌다", "알바생의 지혜가 아니라 청소년 커플이 멍청한 거", "알바생의 지혜 기발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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