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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도 캡처 |
살인진드기 의심환자, 무서워서 못 살겠네 "조심하는 방법 뿐인가"
살인진드기 의심환자가 지난 16일 사망한 가운데 살인진드기에 대한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환자 강모(74)씨가 지난 16일 사망한 후 현재까지 총 5건의 SFTS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강 씨를 제외한 4명 중 2명은 퇴원한 상태이지만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사 결과 5건의 SFTS 감염 의심사례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이 중 1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살인진드기 의심환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살인진드기 의심환자, 무서운 진드기다" "살인진드기 의심환자, 조심해야겠다" "살인진드기 의심환자, 작다고 무시하면 안되는 진드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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