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김희선 반말, 첫만남 폭로! 김희선 변명에 김구라 일침!

배우 최강희가 김희선이 초면에 반말을 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최강희, 박정철, 봉태규, 서인국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김희선에 대해 "같은 미용실에 다니고, 과거 작품도 같이 했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MC 김희선이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에 함께 출연했다"고 거들자, 최강희는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에서도 함께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강희는 김희선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나보고 '너 몇 살이냐'고 물어봐서 '동갑이요'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희선은 "그래 맞다. 그때 나보다 어린 줄 알고 반말했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김구라는 김희선의 변명에 "두 사람의 코드가 안 맞는 거 같다. 코드를 굳이 맞추려고 하다가 어긋날 수 있는 사이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 김희선 반말 사연에 네티즌들은 "최강희 김희선 반말, 최강희가 동안이라…", "최강희 김희선이 반말해서 놀랐겠네", "최강희 김희선 반말, 두 사람 동갑 아닌거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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