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신림동 고시원 모습 (자료사진)

런던 가장 좁은 집 "서울 학원가 고시원에 비하면 궁전"

영국 런던 동쪽 월섬 포레스트 레이튼 도심에 폭 1.8m짜리 런전에서 가장 좁은 집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나무로 지은 이 집은 두 가옥 사이를 이어 만들어 '샌드위치'의 내용물처럼 꽉 끼인 모습이다.

이 집은 지붕을 합판으로 덮었고 양쪽 가옥의 벽면에 딱 붙여 집의 모양을 완성했다. 월섬 포레스트 위원회는 현재 이 집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으며 이 집이 건축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라 곧 철거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런던 가장 좁은 집, 서울 학원가 고시원에 비하면 궁전" "런던 가장 좁은 집, 얼마나 좁은지 가보고 싶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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