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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악플러 수사 의뢰, 8살 어린이에게 가해진 도 넘은 '언어 폭력'
'리틀 싸이'로 유명한 황민우 측이 악성 댓글을 유포한 네티즌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 했다.
황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황민우의 출신을 두고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인종차별적인 혐오 댓글이 달리고 있다"며 "(악플러들이) 8살 어린이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있다"며 수사를 의뢰한 배경을 설명했다.
황민우의 부친은 "민우가 댓글을 읽다 울더라"며 "연예인으로 데뷔를 시키지 말걸 그랬다"고 말했다.
황민우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민우 속 많이 상했겠다" "황민우, 아픔 빨리 치유되길" "황민우, 악플러들 정신 좀 차려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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