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1명 vs 아마 22명 대결 "도대체 이 아이디어는 누가?"

프로 11명 vs 아마 22명이 화제다.

최근 노르웨이 관영 TV2의 예체능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골든골'은 '프로축구 선수 11명과 아마추어 선수 22명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주제로 실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마추어 중 실력이 출중한 선수 22명으로 '골든골' 팀을 만들었으며 이에 맞서는 프로팀은 2005년 노르웨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볼레렌가 베스트 11이 뽑혔다.

골든골팀은 아마추어라는 핸디캡을 안고 포지션 당 2명씩 출전했다. 골든골팀은 초반에 아마추어 선수 22명이라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프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승부는 프로의 승리였다. 볼레렌가는 전반전 2골, 후반전 2골을 성공시키며 4-1로 승리했다.

프로 11명 vs 아마 22명 대결를 본 네티즌들은 "프로 11명 vs 아마 22명 대결, 역시 프로는 다르네", "프로 11명 vs 아마 22명 대결, 저 아이디어 참 대단한 듯", "프로 11명 vs 아마 22명 대결, 헐 완전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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