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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승기 위로…"넌 최강치잖아!" 가슴 뭉클~
수지 이승기 위로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여울(수지 분)이 반인반수인 자신의 정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강치(이승기 분)에게 긍정적이면서 쿨한 담여울 식 위로로 보였다.
강치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괴로워한다. 이에 대해 보다 못한 여울은 먹을 것을 챙겨먹으라고 권한다. 그러자 강치는 여울에게 연신 "내가 이상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여울은 "너는 원래 이상하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떨며 그를 안정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치가 신세한탄을 하자 여울은 뒤통수를 치면서 "사내놈이 왜 이렇게 약해빠졌냐. 어쨌든 살아있으니 걱정하는 게 별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너는 여전히 최강치잖아"라고 위로한다.
수지 이승기 위로에 네티즌들은 "수지 이승기 위로, 역시 수지 멋지다", "수지 이승기 위로,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니까", "수지 이승기 위로, 이거 보면서 웃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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