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잔해 발견 "12년 만에 발견된 비행기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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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잔해 발견 "12년 만에 발견된 비행기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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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잔해 발견 "12년 만에 발견된 비행기 잔해…"

9.11 테러 잔해 발견돼 화제다.

26일(현지시간) BBC뉴스는 뉴욕 경찰의 말을 인용해 "지난 9.11테러 당시 납치됐던 비행기의 잔해가 12년 만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잔해는 9.11테러 당시 무역센터 건물과 충돌했던 두 대의 비행기 중 한 대의 랜딩 기어로 보이며 테러 현장에서 세 블록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특히 이 잔해는 폭 0.9m, 길이 1.6m 정도의 크기로 보잉사의 라벨과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잔해물은 지난 24일 경찰이 건물 주인의 요청으로 이슬람 문화센터 건립이 예정된 건물을 둘러보던 중 목격했으며 현재 오염 가능성 등을 이유로 이 지역에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앞서 2002년에도 현장 정리작업이 끝난 뒤에도 그라운드 제로 인근에서 건물의 9.11테러의 잔해와 파편들이 발견된 바 있다.

9.11 테러 잔해 발견에 네티즌들은 "9.11 테러 잔해 발견, 하아 벌써 12년이나 지났다니", "9.11 테러 잔해 발견, 생각할 때 마다 안타깝다", "9.11 테러 잔해 발견, 테러는 진짜 없어져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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