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경찰관 순직, 고라니 치운 뒤 마무리 중 그만…"안타까워"

고라니 경찰관 순직 사연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 내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여주경찰서 산북파출소 소속 51살 윤모 경위는 차에 치인 고라니가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고라니를 길가로 옮긴 윤 경위는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 운전자가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으나 규정속도를 어겨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고라니 경찰관 순직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라니 경찰관 순직, 안타깝다" "고라니 경찰관 순직,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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