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붉은 호수 "접근하면 큰 재앙이"…소름 돋네

공포의 붉은 호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공포의 붉은 호수'는 칠레 북부 해발 3700m의 카미나 마을 인근에 위치한 호수로 붉은 색을 나타내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호수는 '악령의 호수', '악마의 소유지'로 불리며, 이 호수에 접근하면 큰 재앙이 오는 것으로 믿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 호수는 2009년이 돼서야 칠레 관광청에 알려졌으며, 온라인상에 떠돌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호수가 붉은 이유는 수중 식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포의 붉은 호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포의 붉은 호수, 강렬한 붉은 빛만 봐도 무섭다", "공포의 붉은 호수, 실제로 보면 섬뜩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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