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니 픽쳐스)

아이언맨3 예매율 87.4%, 영화 비수기에도 좋은 출발…'방긋'

'아이언맨3'가 올해 최고 예매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전 7시경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아이언맨3'는 예매점유율 87.4%를 기록해 예매 순위 1위로 압도적인 출발을 보였다.

지난 18일 사전 예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예매율 1위로 등극한 '아이언맨3'는 9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계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4월에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아이언맨3'가 90%가 넘는 예매율로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예매율을 보유한 '괴물'(06, 봉준호 감독), '아바타'(09,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언맨3 예매율 보니 꼭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 "아이언맨3 예매율, 대단한 기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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