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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근황 "내신성적 별로여서 학교장 추천 원해"…대폭소
해리포터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해리포터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근황이 아닌 진짜 '해리포터'의 근황이 담겨 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열아홉의 해리포터는 여느 수험생과 다름없이 '대입' 준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는 "제가 내신이 딸려서 수시로는 못 가겠고 그냥 볼드모트 잡은 걸로 학교장 추천 받아서 가려고요"라 이야기한다.
이는 최근 유행 중인 스마트폰 사진 합성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만든 '패러디물'이다. KBS '인간극장'의 자막과 영화 속 해리포터의 나이(19세)를 절묘하게 조합해 만들어낸 것.
해리포터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리포터의 근황, 진짜 방송에서 나오는 것 같다", "해리포터, 폭풍공감이 되는 이유는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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