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런던 패션, 시크한 모델포스 발산…블루 샌들 눈길

배우 공효진의 런던 패션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세련된 패션센스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오버사이즈 점퍼에 상큼한 블루 톤의 샌들로 컬러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런던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캐주얼한 데님팬츠에 옥스포드화를 매치했던 출국패션과는 달리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블루 샌들과 블랙 배기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모델포스를 발산했다.

영국 런던으로 슈즈 트렌드 여행을 떠난 공효진은 슈콤마보니와 세 번째 시즌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준비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런던,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패션인 듯", "공효진 런던, 옆에 남자만 있으면 완벽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던 패션을 선보인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은 다음달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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