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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TV) | ||
천명 시청률, 동시간대 2위…아역배우 연기 호평
'천명'이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천명'은 전국기준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첫 방송을 마친 '천명'은 두 자릿수의 시청률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MBC '남자가 사랑할 때'의 10.5%와 불과 1.2%포인트밖에 차이나지 않아 이후 수목드라마 1위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된 '천명'에서는 살인죄를 뒤집어쓴 최원(이동욱 분)이 딸 최랑(김유분 분)과 함께 도망치는 모습과 그의 애틋한 부성애 등이 그려졌다. 또한 어린나이에 불치병을 앓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어린 소녀 최랑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유빈의 연기가 호평을 얻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명 시청률, 출발이 좋네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천명 시청률, 이동욱의 연기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회 방송분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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