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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 당돌한 매력 이 정도일 줄이야?
배우 송지효가 '천명'에서 당돌한 매력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의녀 홍다인(송지효)은 내의관 의원 최원(이동욱)과 티격태격했다.
다인은 세자인 이호(임슬옹)의 명으로 평소 탐탁지 않아하던 최원을 억지로 끌고왔다.
다인은 서고에서 최원을 만나 "찾는 책이 의서지만 여인내의 알몸이 노골적으로 나와 금서고에 갔다"고 당돌하게 말했다. 노골적인 여인내의 알몸을 보려했다는 최원의 말로 오해가 생겼고 다인은 그런 최원을 무시했다.
반면 그는 최원의 딸 최랑(김유빈)을 위기에서 구해줬지만 세자의 목숨을 노린 폭발로 함께 나가떨어져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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