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룸메이트 화제, 싸이 과거 폭로…"싸이가 뭘 잘못했나?"

가수 싸이의 보스턴대학교 재학 시절 룸메이트가 싸이의 학창시절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싸이의 보스턴대 유학시절 룸메이트라고 주장하는 한 제보자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이 제보자는 "싸이는 뚱뚱하고 게으르고 지저분한 한국 남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가 음악에 심취해 학업에 취미가 없었으며 제대로 출석도 하지 않았다"라며 "집안이 부유해 어려움 없이 생활했지만 거의 모든 수업에 결석해 F학점을 맞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과거 보스턴대학교 국제경영학부를 다니다가 자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싸이는 유학 시절 학비를 컴퓨터·키보드 등 음악 작업에 필요한 기기들을 구매하기 위해 썼다고 고백했었다.

싸이 룸메이트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룸메이트 화제, 유명해지니 이런 일이", "싸이 룸메이트 화제, 뚱뚱하고 게을러도 성공할 수 있어", "싸이 룸메이트 화제, 룸메이트에게 죄지은 거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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