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서울 여의도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게 후원금 5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에쓰오일 영업사원들이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참여해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을 통해 구미지사와 주유소 운영인들은 노인요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경북 칠곡군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 '연꽃피는집'을 방문해 주유상품권 160만원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할동을 했다. 

에쓰오일 대표 마하셔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에쓰오일의 '나눔'의 공유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며 "임직원과 주유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유회사 중 최초로 2011년 3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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